안두인(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1. 소개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의 영웅. '''워크래프트 시리즈'''의 바리안 린의 아들이자 스톰윈드의 현 국왕인 '''안두인 린'''이다.'''그 무엇보다, 얼라이언스를 위하여!'''
'''For the Alliance above all!'''
배경 이야기, 코스튬 등으로 보아 안두인이 시공의 폭풍으로 넘어온 시점은 격전의 아제로스 시점에서의 스톰윈드 국왕 시점으로 보인다.
2. 대사
3. 능력치
일반적인 원거리 치유사의 스탯을 가지고 있다. 안두인은 여러가지 일반 공격 강화 특성을 가지고 있어 특성에 따라 공격 속도 및 사거리가 소량 늘어나거나, 아나처럼 자가치유가 가능한 지속 데미지를 입힐 수 있다.
플레이 난이도도 너무 쉽거나 어렵지 않고 적당한 수준이며 상황과 취향에 따른 여러가지 특성이 준비되어 있어 유연한 플레이가 가능하다. 단 안두인은 13레벨의 기동성 특성을 제외하면 모든 기술, 특성이 이동속도조차 올려주지 않는 '''완전 뚜벅이'''라서 적에게 물리게 되면 상당히 위험한 반면에 아군을 적시에 고유 능력으로 세이브하기 위해서는 위험을 감수하고 고유 능력의 사거리 안으로 들어가 있어야 하기 때문에 모든 교전 상황에서 '''위치 선정이 매우 중요한 영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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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기술 정보
4.1. 고유 능력: 신의의 도약 (Leap of Faith)
'''잡았습니다! 거기서 구해드릴게요!'''
'''제게로 오세요!'''
'''빛이 당신을 구원합니다!'''
원작에서 아군을 당겨오던 기술인 신의의 도약이다. 사용하면 0.05초 뒤에 천사 날개가 날아와 아군을 낚아채 안두인의 앞으로 배달한다. 끌어오는 속도는 초당 37, 일반적인 이동 속도의 8.4배이다. 동류의 아군 그랩인 누더기의 도움의 손길과는 달리 타겟팅에 즉발이라 실패의 우려가 없다. 벽 너머의 아군도 끌어올 수 있다.'''이번만큼은!'''
'''잡았어요, 아버지!'''
'''아버지!'''
(바리안을 잡았을 때)
주 용도는 적에게 물리거나 너무 깊숙이 들어간 아군을 세이브하는 것이다. 가로쉬, 누더기, 아르타니스 등 아군을 납치하는 기술을 카운터 할 수 있다. 다만 잘못 쓰면 적에게 CC기를 건 아군 투사나 전사를 데려와 한타를 망칠 수도 있기 때문에 사용에 신중할 필요가 있다.
포탑이나 성채 앞에서 누더기의 잡아먹기 궁극기와 연계할 시 한명을 확정적으로 끊어내고 교전을 시작할 수 있다.
마이에브에 이어 두번째로 특정 영웅에게 사용 시 전용 대사가 있는 기술이다. 바리안을 끌어당겼을 경우 전용 대사가 있다.
4.2. Q - 순간 치유 (Flash Heal)
원작의 그 치유 기술로 원작처럼 시전 시간까지 있다. 표기 재사용 대기시간은 4초이지만, 정신집중인 0.75초가 재사용 대기시간에 포함되지 않으므로, 실제 재사용 대기시간은 4.75초에 더 가깝다. 선딜레이가 긴 것만 제외하면 타게팅 기술인데다가 힐량, 쿨다운, 마나 소모량 모두 준수한 완소 힐링기다. 리리의 허브차와 비교했을 때, 단일 치유량이 훨씬 높고 치유를 원하는 대상에게 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리리의 허브차는 빠른발과 1레벨 특성을 활용해 실제 쿨타임을 4초보다 비약적으로 줄일 수 있고, 정신집중이 필요하지 않아 생존력과 안정성이 더 좋다는 일장일단이 있다.
타 정신 집중 기술과 달리 시전 도중 이동 명령을 내리면 아예 캐스팅이 끊기고 발동하지 않은 걸로 취급한다. 난전 도중 급하게 마우스로 이동 명령을 내리면 다시 시전해야 하는 불상사가 생길 수 있으니 주의. 캐스팅이 종료된 순간부터 재사용 대기 시간이 돌아가기 시작한다.
선딜레이가 긴 편이므로 슈퍼세이브를 하려다간 다 짤려먹히는 참사가 벌어질 수 있으니 숙련된 안두인 유저라면 어느정도 '''예측 힐'''이 필수다. 또한 시전시 0.75초간 자체 cc가 되버리므로 위치선정도 중요하다. 덕분에 도망갈 때 쓰기가 영 난감하니 신의의 도약을 생각해서라도 안두인은 웬만하면 후방에 머물도록 하자.
4.3. W - 천상의 별 (Divine Star)
원작에서 아군에게는 치유를, 적에게는 피해를 주던 그 기술이다. 빛이 오고갈때 모두 치유/피해를 주던 원작과 달리 빛을 보낼 때만 적에게 피해를 주고, 돌아올 때만 아군을 치유하는 파동이 날아온다.
적 영웅을 한명도 맞추지 못하면 힐량이 별로지만 적 영웅을 1~2명만 적중시켜도 힐량이 상당하다.
회복 투사체는 안두인의 위치를 향해 돌아오므로 기술을 시전하고 다른 방향으로 움직여 파동의 궤적을 조절해 힐을 줄 수 있다. 파동 그래픽 범위는 안두인의 뒤쪽까지 조금 날아가지만, 안두인에게 닿은 시점에서 힐 성능이 사라지는 것에 유의해야 한다.
의외로 데미지가 따끔한 편이라 라인 정리나 마무리 용도로 사용이 가능하다.
4.4. E - 응징 (Chastise)
원작의 그 빛의 권능: 응징으로 원작과 달리 이름은 그냥 응징이라고만 나왔다. 적 영웅에게만 히트하는 속박 스킬로 앞으로 점점 나아가면서 범위가 넓어진다.
라인 클리어에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지만 돌격병 뒤에 숨은 적을 맞출 수 있는 장점은 있다. 다만 투사체 속도가 초당 5로 정말 끔찍하게 느린데, 영웅이 걸어다니는 속도가 초당 4.4이므로 거의 걸어가는 것과 비슷한 속도로 날아간다. 예측샷은 필수고 가능하다면 아군의 스킬에 연계해서 맞추는 용도로 써주자. 대신 적중 판정은 매우 좋아 느리다고 대충 피했다가 맞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다. 피해량도 치유사 치고는 강한 편이다.
데미지가 CC기 치곤 생각보단 나오고 쿨타임 대비 마나소모가 적어 라인 관리를 할 때 원거리 견제용으로 툭툭 날려 댈 수는 있으나 스킬이 빠졌을 때 적 영웅이 합류하면 생존력이 훅 떨어지고, 이 기술 밖에 하드 CC가 없으니 상황을 잘보고 날려야 한다. 한명으로부터 도망갈때는 상당히 유용하다.
5. 특성
5.1. 1단계: 레벨 1
제작진은 1레벨 특성을 기존과 다른 방식으로 설계하고 배치했다. 기존의 특성으로 한 가지 효과를 얻었다면, 다음 특성들은 2가지 효과 중에 한 효과를 빼거나 2개를 모두 받는 대신 페널티를 받도록 유도한다. 순간 치유에 도트 힐 부여, 적 영웅 공격 시 주위 아군 치유, 순간 치유 쿨타임 페널티 없음 중 1가지를 포기하게 된다고 보면 된다.
'''소생'''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직업인 사제의 도트 힐인 소생에서 따온 것으로 추정되며, 일반 공격을 한번만이라도 하면 다음 순간 치유에 도트 힐을 부여하는 특성이다. 5초나 되는 도트 힐이라는 점은 단점이지만 단순 계산으로도 HPS를 66% 증가시켜준다는 점에서 브루저의 유지력을 늘려줄 수 있다. 단 안두인이 짧은 사정거리 안에서 확실하게 칠 수 있는 적이 없어서 일반공격을 못하거나 이를 보완해줄 수 있는 4레벨 특성을 선택하지 않을 경우 없는 특성이 될 수 있다. 참고로 이 특성의 지속 힐은 0.75초 캐스팅 이후 순간 치유의 힐과 함께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캐스팅을 시작하자마자 바로 도트 힐이 적용된다. 적 영웅 공격 시 주위 아군을 치유하는 특성인 '뒤따르는 은총'을 포기하게 되는 특성.
'''뒤따르는 은총'''은 카라짐의 고유 능력 중 하나인 초월이 연상되는 특성이다. 초월은 3번째 일반 공격마다 발동하고 적 영웅에게 피해 여부와 관계없이 발동되는데 반해, 뒤따르는 은총은 안두인의 일반 공격, 기술, 특성(천상의 별, 빛폭탄 등) 등 모든 피해에 발동이 되지만 안두인이 적 영웅에게 피해를 줄 때만 발동된다는 차이점이 있다. 이 특성 자체의 치유량은 1레벨임을 감안해도 굉장히 낮은 수준인데, 16레벨에 빛샘을 찍거나, 20레벨의 바리안의 유산 등 적을 지속적으로 히트할 수 있는 특성과 합쳤을 때의 시너지가 매우 좋다. 또한 소소한 치유량이지만 공격과 동시에 발동되면서 무시하지는 못 하는 이득을 주기 때문에, 장기적인 대치나 라인전에서 소소한 우위를 점할 수 있다. 순간 치유에 도트 힐 부여 효과를 포기하는 특성.
'''과감한 전략'''은 상술한 '''소생'''과 '''뒤따르는 은총''' 효과를 모두 얻지만, 순간 치유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6초로 늘어나는 페널티를 감수하는 특성. 단순 계산으로는 순간 치유의 HPS가 33% 감소하게 되는데, 순간 치유에 붙은 0.75초의 캐스팅 시간과 새로 얻는 특성 등을 감안하면 HPS는 더욱 늘어난다. 그러나 두 특성이 모두 지속 힐에 특화된 특성인데다, 두 특성 모두 교전 시에만 효과를 볼 수 있어 비교적 힐량이 줄어드는 것이 단점이다. 순간 치유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2초 늘어남으로 순간적인 대응력을 앗아감과 더불어 순간 치유의 쿨타임이 6초로 힐횟수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을 정도로 부담이 늘어나기에, 16레벨 특성으로 반드시 이를 보완해 주어야 한다. 빛샘의 쿨타임을 더 빨리 줄이거나 공평한 축복, 내면의 집중력을 이용한 쿨타임 감소로 디메리트를 상쇄하는 선택지가 있으니 플레이스타일대로 보완을 하자.
5.2. 2단계: 레벨 4
4레벨 특성들은 모두 평타로 아군을 치유하는 특성과 연계하라고 만든 특성. 안두인의 평타 관련 특성은 1레벨에 있는 모든 특성, 13레벨 돌격하라!, 20레벨 바리안의 유산이 직접적인 영향을 받고, 거기에 시너지를 받는 특성들까지 합하면 효용성은 크게 증가한다.
'''도의의 영역'''은 천상의 별의 반환점 근처에서 적 영웅 둘에게 일반 공격을 하는 특성이다. 날아가는 도중이나 되돌아오는 도중에는 적용이 되지 않지만 이 특성을 찍으면 타격할 지점이 이펙트에 표시된다. 피해량은 평타 하나당 고작 61(+4%)에 불과하지만 이 특성으로 타격한 일반공격은 안두인 본체가 때린것과 같은 판정을 받으므로, 안두인의 평타 관련한 모든 특성이 발동된다. 예를 들면 1레벨의 소생은 교전 중이 아닐 때도 대치 중인 적에게 W를 던져서 효과를 볼 수 있게 해 주고, 20레벨의 바리안의 유산을 고를 경우 2명의 적에게 도트 피해를 줄 수 있게 해 준다. 뒤따르는 은총 효과를 보고 싶으나 적의 조합상 적극적으로 평타를 치기 어려울 경우 내면의 열정 대신 가주면 좋다.
'''신성한 공세'''는 응징의 속박 시간이 1.5초로 증가하고, 적중시 광역힐과 더불어 다음 평타의 공격력이 강화되는 특성. 다른 두 특성과는 달리 CC기를 강화시키는 차이점이 있다.
'''내면의 열정'''은 일반 공격력과 공격 사거리를 강화해주는 특성이다. 이 특성을 찍으면 공격 속도가 1.0이 되고 일반 공격 사거리는 6.3이 된다. 4레벨 특성인데 20레벨 공용 특성인 '시공의 광란'과 큰 차이가 없는 좋은 특성이지만, 안두인은 태생이 지원가라 평타 성능이 그렇게 까지 좋은 편은 아니다. 때문에 딜량 강화보다는 길어진 공격 사거리를 통해 포지셔닝을 용이하게 만들어주는 것이 주된 목적이다. 특히 1레벨 특성을 활용하기 위해서는 평타의 지속적인 적중이 필수적인데, 레이너보다 조금 못 미치는 공격 사거리를 통해 비교적 안전하게 효과를 볼 수 있게 해 준다.
5.3. 3단계: 레벨 7
안두인의 7레벨의 특성은 모두 자신의 생존력과 관련되어있다.
'''결속의 치유'''는 팀파이트에서 더 좋은 효율을 보여줄 것이다. 1레벨의 과감한 전략을 선택했다면 손해를 볼 수도 있는 특성이지만, 상대가 광역딜이 강해서 자신과 팀원을 모두 돌봐야 한다는 상황이라면 이 특성이 Q를 2타겟 멀티힐로 바꿔주기 때문에 도움이 될 것이다. 특성 자체의 회복량은 얼마 되지 않으니 특성을 극대화하고 싶다면 16레벨에 공평한 축복을 찍어야 한다.
'''신의 권능: 보호막'''은 원전의 수사(수양 사제)와는 조금 다른, 자기 전용 특성이 되었다. W빌드의 안두인를 운용하는 상황에서 W 시전을 위해 포지셔닝을 잡다 실수할 때 한번 생채기를 막아줄 수 있는 좋은 특성이다.
'''축복받은 회복력'''은 138(+4%) 이상의 피해를 받으면 259(+4%)의 생명력을 회복한다. 어지간한 공격 기술에도 발동할 정도로 조건이 널널하다. 7레벨 특성 중 회복량이 가장 높지만 쿨타임이나 힐이 도트 힐로 들어온다는 점 등의 단점은 유의할 필요가 있다.
5.4. 4단계: 레벨 10 (궁극기)
5.4.1. R - 빛의 권능: 구원 (Holy Word: Salvation)
원작에서 주위의 넓은 범위 내의 아군을 치유하는 기술인 빛의 권능: 구원이다. 정신을 집중하여 주위의 넓은 범위를 황금색의 구체로 뒤덮으며, 자신을 포함해 범위 안의 모든 아군을 보호 상태로 만들고 0.25초마다 최대 생명력의 2.075%만큼 치유한다.[1] 단, 군중제어기는 막지 못하기 때문에 안두인이 기절, 밀치기, 침묵 등의 효과에 당하면 중단되거나 시전 자체가 취소될 수 있다. 그중에서도 멀리서 정신 집중을 방해할 수 있는 기술들이 위협적이다. 이런 대표적인 극상성 카운터 기술로는 디아블로의 종말, 스투코프의 스멀거리는 팔과 거친 휩쓸기, 실바나스의 울부짖는 화살, 타이커스의 분쇄 수류탄, 모랄레스 중위의 변위 수류탄, 티란데의 달빛 화살 등이 있다. 그외에도 걸어다니는 cc기인 타우렌이나 디아블로가 상대팀에 있다면 웬만하면 찍으면 안된다. 정 쓰고 싶다면 상대팀의 cc기가 빠진 후를 잘 노려서 쓰면 되긴 하겠지만 치유받을 아군이 이미 일점사에 녹은 뒤거나 안두인 궁을 노린 적이 cc기를 아끼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인지라 이래저래 까다롭다. 그 외에 스스로 취소가 불가능하다는 점 때문에 일정 시간 뒤에 엄청난 피해량을 줄 수 있는 기술들도 위협적인데 대표적으로 정크랫의 자폭이 있다.'''어서 모이세요! 하나되어 싸웁시다!'''
'''하나되어 싸워라! 얼라이언스를 위하여!'''
베타 시절의 티리엘의 축성과 유사하다. 당시의 축성은 빛의 권능: 구원보다도 범위가 넓었으며[2] , 티리엘 본인이 정신을 집중하여 아군을 무적으로 만드는 대신 자신은 효과를 받지 못하는 기술이었다. 빛의 권능: 구원 역시 시전자가 정신을 집중해야 하며 CC기에 취약하지만, 안두인 자신도 보호를 받기 때문에 끊어지지만 않으면 확실하게 생존할 수 있다.
기술의 연출은 격전의 아제로스의 시네마틱 트레일러에서 주위의 병사들을 일으켜세울 때 사용한 기술에서 따왔다. 시전 대사중 하나 역시 시네마틱의 그것. 알터랙 고개에서 호드 진영으로 이 스킬을 쓰더라도 딱히 대사에 변화는 없다. 여담으로, 시네마틱 트레일러에서는 이 기술을 오른손으로 시전하지만 히오스에서는 언제나 왼손으로 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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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2. R - 빛폭탄 (Lightbomb)
대상 아군 영웅 주변에다가 우서의 천상의 폭풍을 터뜨리는 듯한 기술. 빛의 권능: 구원이 정신집중을 필요하는데 반해, 빛폭탄은 선딜이 없는 궁극기인 것이 특징이다.[3] 적중한 적 영웅에 비례하여 대상 영웅은 보호막을 획득하기에 진입 후에 생존을 도모할 수 있다. 자신에게도 빛폭탄을 걸 수 있다.'''빛이 여러분을 지킵니다!'''
'''빛이 너희를 태울 것이다!'''
다만 단점도 있는데, 적 영웅이 빛폭탄에 맞지 않으면 기절 효과는 물론이고 보호막도 생성되지 않는다. CC기에 걸려 발동이 중단되더라도 아군을 어느정도 회복시켜주는 구원과는 다르게 실패할 경우 어떠한 지원 효과도 볼수 없다.
적진에 깊숙히 침투한 뒤 난투를 벌여야 하지만 순간폭딜에 취약한 일리단이나 도살자, 소냐 같은 근접 암살자, 투사들과의 궁합이 좋을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겐지와 합을 맞추면 그야말로 무자비한 질풍참 + 광역기절 + 용검이라는 무시무시한 공격을 가할 수 있기에 PTR 때부터 이를 연구하는 사람들이 있었다. 혹은 자신이 위험할 때 여의치 않으면 자신에게 시전해서 우서의 '천상의 폭풍'처럼 활용하는 선택지도 있다.
티어가 높아질수록 상대 탱커가 구원을 끊는 기술을 대부분 하나씩 가지고 있고, 또한 구원을 대비해 최대한 아끼고 있는 경우가 많아서 일단 적에게 맞기만 하면 효과를 볼 수 있으며 안두인도 궁극기 시전과 별도로 이동하면서 다른 일을 할 수 있으므로 빛폭탄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아진다. 상대가 빛폭탄을 보고 무빙을 하여 피하더라도, 최소한 빛폭탄을 받은 아군을 노리던 적의 공세가 조금이나마 늦춰지므로 빗맞았어도 아군이 살아난다면 밥값은 하는 궁극기. 반면 이니시를 거는 용도로 쓸 경우에는 애초부터 적이 기절당하지 않기 위해 빛폭탄을 받은 아군을 피하는 상황이라 빗나가면 정말로 궁을 허공에 날리는 셈이므로 신중한 사용이 요구된다.
이 경우 적중률을 높이기 위해 요한나의 천벌의 검 을 연계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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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5단계: 레벨 13
13레벨 특성 구간이 안두인의 모든 기술, 특성들 중에서 유일하게 안두인의 기동력을 강화할 수 있는 구간이다. 상황에 따라 신중히 선택하자.
'''신앙이 깊은 자의 속도'''는 천상의 별이 날아갔다가, 되돌아오는 동안 이동속도를 증가시켜주는 특성이다. 일단 적이 맞든 맞지 않았든 천상의 별을 발사하기만 하면 이동속도가 탈 것을 탄 속도로 되기 때문에 순간적인 위기에 대처하기 좋다. 적에게 안두인을 노리는 돌진 영웅이 있거나 안두인을 쉽게 포커싱할 수 있는 조합일 때 효과가 좋다. 또한 천상의 별이 안두인을 따라서 돌아오면서 힐을 주는 스킬이므로, 힐 범위가 넓어지는 효과도 볼 수 있다.
'''돌격하라!'''는 4레벨 라인에 있는 내면의 열정 특성을 찍은 안두인을 위한 특성이지만, 이 특성의 효과를 보기 위한 피해는 일반공격만이 아닌 기술공격도 적용된다. 따라서 이 특성으로 빠르게 20% 중첩을 쌓고 돌진기는 E로 한번 상쇄시켜주면서 근거리 영웅을 상대로 카이팅하기에 용이하다. 또한 한타 이후에 쌓여져 있는 스텍으로 20% 더 빠른 이동속도 보너스를 받아 추노를 하거나 응징을 확실히 걸 수 있는 포지션을 잡기에 용이하다.
여담으로 영문과 한글 특성 이름 모두 격전의 아제로스 시네마틱 트레일러에서 실바나스가 "호드를 위하여!"라고 외친 직후 호드 병사들이 돌진해 나올 때 안두인이 반격을 지시하며 외친 대사다.
'''장화 마법부여 - 사자의 속도'''는 신의의 도약을 사용할 일이 많이 없는 상황에서는 20%를 보너스로 받을 수 있다. 팀원에 뚜벅이가 많을 경우 다른 특성을 고려해보는 것이 이득일 수 있으나, 기본 이동 속도 5%도 무시할만한 속도는 아니다. 20레벨 특성으로 신의의 도약을 2회 충전할 수 있게 되면, 1회만 충전되어 있어도 이동 속도 20% 효과를 얻게 된다. 여담으로 블리자드가 이 특성에서 재미를 본 모양인지 안두인 출시 이후 리워크 등으로 특성이 바뀔 때 "기본 이속 소량 증가, 특정 행동을 하면 추가로 증가" 이 컨셉을 우려먹는 경우가 생겼다.(...)
5.6. 6단계: 레벨 16
'''공평한 축복'''은 이전에 순간 치유를 사용했던 대상과 다른 대상에게 순간 치유를 사용하면 HPS를 70% 정도[4] 증가시킬 수 있는 특성이다. 아군을 번갈아서 치유해주면 상당한 고효율로 피를 채워줄 수 있는 특성. 다만 이렇게 대상을 계속 바꿔줘야하는 특성은 아군 하나가 점사당하는 상황에서는 그 대상에게 힐을 계속 넣어줘야하니 효과를 보기 어렵다. 그래도 대치상황일 때 견제로 빠지는 체력을 유지하기엔 좋아진다. 7레벨 결속의 치유로 인한 자가치유력도 크게 증가한다. 다만 마나소모량은 줄여주지 않기에 대치가 길어지면 마나에 허덕일 수 있다. 20년 3월 12일 패치로 치유량이 20% 증가하여 광역기에 대한 대처능력이 많이 상승했다. 같은 레벨의 내면의 집중력이 아군 1명을 케어하는 특성인것과 비교하여 상황에 따라 찍으면 된다.
'''신성한 폭발'''은 천상의 별이 자신에게 되돌아왔을 때 한번 더 폭발하여 힐과 광역딜을 동시에하는 특성이다. 이 특성을 찍게 된다면 천상의 별 시전 전 피격 범위 안내에 폭발 범위가 새롭게 추가된다. 만약 상대가 천상의 별을 발사할 때 광선에 맞아서 피해가 들어갔다 해도 폭발범위 안에 있다면 한 번 더 피해가 들어가게 된다. 그러나 안두인이 원거리 치유사인 만큼 적 근접 영웅이 자신에게 붙어있지 않는 한 딜까지 노리고 쓰기에는 애매하고, 자기 주변에 힐을 한 번 더 한다는 느낌으로 쓰게 된다. 범위는 빛샘 정도로 그리 넓지 않으니 힐을 하려는 아군에게 가까이 붙어있어야 한다.
'''내면의 집중력'''은 순간 치유의 쿨타임을 초기화하고 다음 순간 치유의 치유량을 378(+4%)로 증가시킨다. 안두인에게 '''슈퍼 세이브''' 능력을 주는 특성이다. 천상의 별을 두 명 이상의 적에게 맞히면 이 특성의 쿨타임이 4초 이하로 줄어들기에, 이론상으로는 Q를 3회까지 연속으로 쓸 수도 있다. Q-내면의 집중력-W 3명 적중-Q-내면의 집중력-Q 순으로 스킬을 사용하면 1230(+4%) 이상의 치유를 할 수 있다. 웬만한 암살자 영웅의 풀피 수준. 다만 순간 치유의 시전 시간 때문에 이 치유량이 약 3초에 걸쳐 순차적으로 들어간다는 게 조금은 아쉽다.
'''빛샘'''은 안두인 전용 치유의 수호물. 대상위치에 빛샘을 설치하고 주변의 아군 영웅을 치유한다. 총 치유량은 상당하지만 한 대상에게 0.5초 정도의 텀으로 치유가 이어지기에 순간적인 치유량은 내면의 집중력에 비해 밀린다. 빛샘의 치유 범위도 그리 넓지 않으니 사용에 신경을 써줘야 한다. 기본 쿨타임이 70초지만 빛샘 자체의 치유효과도 쿨타임 감소 효과를 터트려서 10회 모두 치유한다는 전제 하에 60초, 그동안 안두인이 놀지도 않으므로 훨씬 짧다고 생각해야한다. 쿨타임 감소를 위해서 1레벨의 뒤따르는 은총 특성이 사실상 강제되는 편이며 빛의 권능: 구원 궁극기도 빛샘과 괜찮은 시너지를 발휘한다. 특히 20레벨의 바리안의 유산 특성의 경우 각 도트 피해가 특성 자체의 자가 치유 + 뒤따르는 은총 특성의 치유를 함께 터트리기에 상당한 쿨타임 감소효과를 볼 수 있다. 다른 설치형 기술과 달리 빛샘은 무적이며, 치유 횟수를 모두 소모하거나 다른 곳에 설치하지 않으면 무한정 유지된다.
5.7. 7단계: 레벨 20
안두인의 폭풍 특성은 '''빛의 권능: 구원'''의 궁극기 강화는 있지만 '''빛폭탄'''의 궁극기 강화는 없다. 안두인은 최초로 궁극기 강화를 한 개만 가지고 있는 영웅이다.[5] 이후 2020년 6월 4일 밸런스 패치로 제라툴의 공허의 감옥 궁강이 삭제되며 단 둘뿐인 케이스가 되었다.
'''스톰윈드의 빛'''은 빛의 권능: 구원을 워크래프트 3 어둠 사냥꾼의 궁극기 대재앙의 부두술(Big Bad Voodoo) 및 13.0 패치 이전 티리엘의 축성을 능가하는 수준으로 만들어주는 특성. 기본 효과인 보호는 피해만을 막는 효과를 가지고 있어 구원 범위 내의 아군도 여전히 기절이나 실명, 침묵 등에 적중당할 수 있으나 무적이 된다면 이런 군중 제어기에 면역이 됨은 물론, 시전 전부터 적용되어있던 약화 효과도 모조리 해제되고(광역 정화) 본인을 제외한 아군들은 아예 타겟팅도 되지 않게 된다! 특히 굴단이나 루나라, 나지보, 포이즌 노바 줄 등의 독뎀으로 딜링을 하는 영웅들을 상대로는 시전되자마자 끊기더라도 독뎀이 모조리 정화되고, 크로미의 시간의 굴레 등 구원 바깥으로 아군을 고립시킬 수 있는 cc기로부터도 확실히 보호받을 수 있게 되어 말 그대로 팀에게 일발역전의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상대에 종말 디아블로처럼 구원을 칼같이 끊을 수 있는 영웅이 있는게 아니라면 이전 트레쉬 궁강과는 달리 충분히 고려할 가치가 생겼다. 다만 자기 자신의 포지셔닝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주의하자. 살짝 밀쳐지기만 해도 끝이다.
'''신의의 문양'''은 신의의 도약을 2회 충전하여 연속으로 2명의 아군을 구출할 수 있게 한다. 또한 한 명을 구출한 이후에도 '''장화 마법부여 - 사자의 속도'''의 이동 속도 20% 증가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신의의 도약을 연속으로 사용할 경우 0.5초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적용된다.
'''바리안의 유산'''은 아나처럼 평타에 도트 딜과 회복 능력을 부여한다. 안두인은 4레벨의 특성 모두가 평타와 관련이 있어 궁합이 좋지만 한 대상에게 지속적으로 평타 공격을 가하기보다는 여러 대상에게 한 대씩 때려서 바리안의 유산을 최대한 많이 발동시키는 게 유리하기 때문에 W특과 특히 궁합이 좋다. 특성 자체의 피해량과 치유랑은 다소 낮은 감이 있지만 지속적으로 치유와 피해를 가하는지라 1레벨의 '''뒤따르는 은총''', 16레벨의 '''빛샘'''과 시너지가 뛰어나다. 전술한 특성을 모두 선택했을 경우, '''적 영웅에게 평타를 한번 치는것으로''' 1(평타 기본피해로 발생하는 뒤따르는 은총) + 3(바리안의 유산 도트딜에 의한 안두인의 자가치유) + 3(바리안의 유산 도트딜에 의한 뒤따르는 은총 발동)으로 3초에 걸쳐서 추가로 '''빛샘의 쿨타임을 7초 감소'''시키는데다가 빛샘 자체의 치유가 1초마다 2번 들어가니 평타 1번과 빛샘 설치만으로 빛샘의 쿨타임을 1초동안 10초를 감소시킬 수 있다.
'''구원의 기도'''는 아군을 Q의 2배만큼 치유하는 대신, 2초 동안 이동, 평타, 기술 등 어떤 동작도 할 수 없는 페널티가 걸린다.[6] Q-구원의 기도를 연속으로 사용해 810(+4%)만큼 치유할 수 있다. 슈퍼세이브 등 폭발적인 치유가 필요하고 자신이 후방에서 안전하게 치유할 수 있는 상황이라면 고를 만하다. 그리고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로 이 기술의 치유는 Q와는 달리 후딜레이만 있는 즉발 힐, 즉 '''선딜레이가 없이 힐이 바로 들어간다.'''[7] 참고로 특성 스킬이라 마나소모도 없다. 만약 16레벨에서 내면의 집중력을 찍었다면 W를 3명한테 적중시킨다는 가정 하에 '''Q1WQ1Q2'''라는, 2, 3초만에 탱커 영웅 풀피에 맞먹는 엄청난 힐량의 슈퍼세이브 콤보가 가능해진다.
6. 평가 및 활용
6.1. 장점
- 확실한 아군 구출 능력
고유 능력으로 위기에 처한 아군을 끌어와 구출할 수 있다. 가로쉬, 누더기, 디아블로 등 아군을 납치하는 영웅을 카운터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적에게 기습을 당했거나 깊숙히 들어갔다가 역공을 당하는 경우에도 확실하게 구출할 수 있다. 아군을 강제로 이동시키는 효과는 여럿 있지만, 안두인처럼 원하는 대상을 확실하게 후방으로 구출할 수 있는 영웅은 없다. 가로쉬의 참전은 투척 거리는 길어도 시전 거리가 짧고 대상을 지정하는 형식이 아니라 엉뚱한 대상을 던질 수 있고, 누더기의 도움의 손길은 본인이 탱커인지라 전열에 서는 일이 잦기 때문에 성공하더라도 안전을 보장하기 힘든 경우가 많고 적에 의해 가로막히거나 엉뚱한 대상을 당기거나 빗나갈 수 도 있다. 반면 안두인은 원하는 대상을 지정할 수 있기 때문에 실패할 염려가 없고, 본인이 힐러이기에 거의 대부분 후열에 위치하기에 안전을 보장할 수 있으며 사거리 또한 10으로 굉장히 길다.
- 강력한 세이브 능력과 그에 밀리지 않는 hps
위에 언급된 고유 능력에 더해, 광역으로 보호를 부여하고 피를 채워주는 신의 권능:보호막, 힐량을 증폭시켜주는 16레벨 특성들과, 기본스킬인 속박, 20레벨 구원의 기도 등 아군을 순간적으로 세이브 시킬수 있는 스킬이 풍부한데 보통 이렇게 순간 치유량이 높거나 다른 아군 보호 기술을 많이 가지고 있는 지원가들은 비교적 지속힐이 모자르는 면모를 보이는데 비해 안두인은 일반 기술들 의 쿨타임이 짧은 편이고 구원의 기도를 찍었더라도 16레벨에 내면의 집중력을 찍었더라면 현자타임이 비교적 적은편이다.
- 거점 전투 및 점령에 특화된 스킬 설계
안두인의 스킬셋과 특성은 거점 중심 전투에 최적화되어 있다. 좁은 지역의 전투에서 특화된 궁극기들과 더불어, 적 영웅을 많이 맞힐 수록 최대 125%까지 회복치가 뛰어오르는 천상의 별과 느리지만 효과가 확실한 응징, 좁은 지역에서 효과가 좋은 빛샘과 평타특성은 좁은 지역에서 하나의 거점을 두고 싸우는 한타에서 확실한 강점을 보인다. 특히나 보호 궁극기인 빛의 권능:구원은 거점 쟁탈시 전투의 향방을 뒤엎을 수 있으며, 거점으로 치고들어가서 진영을 파괴하는 같은 팀 탱커를 효과적으로 도울 수 있는 빛폭탄은 이미 자리를 잡고있는 상대팀에 대해 빈틈을 만들어내 효과적인 이니시를 걸 수 있다. 이를 통해 안두인은 게임에서 중요한 우두머리 쟁탈전이나 오브젝트 싸움, 진지 점령 등에서 진가를 발할 수 있다.
6.2. 단점
- 뚜벅이
안두인은 이동기가 전무한 뚜벅이이다. 13레벨 특성을 통해 20~30%의 이동속도 상승 효과를 얻을 수 있지만, 모두 조건부이다. 따라서 적들이 안두인을 물어버리면 안두인은 큰 위험에 처하게 된다. 한 명에게 물린다면 근거리에서 E를 맞추고 최대한 도망칠 수 있지만, 2명 이상에게 추격당하면 답이 없다.
- 즉시 발동 치유 스킬의 부재
안두인의 치유 스킬들은 저마다 특색있고 한타교전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으며, 또한 성능도 준수한 만능인데다, 보호 궁극기인 구원은 티리엘의 축성에 비견될 정도로 좋은 궁극기이지만 치명적인 결함이 있다. 안두인의 순간 치유는 정신 집중 시간 0.75초가 필요하고, 천상의 별은 파동이 돌아오기까지 최소 2초의 시간이 필요하다. 보호 궁극기는 즉발이지만 즉발 치유기로 쓰기에는 궁극기가 아까운 편이고, 군중제어기에 걸리면 바로 풀려진다는 단점도 존재한다. 즉 안두인은 치유 스킬은 좋은 편이지만, 한타시 상대 메이지나 폭딜러에게서 1초 미만의 시간에 순간적인 폭딜이 팀원에게 타겟팅이 되어 들어올 때 즉각 대응해줄 수 있는 수단이 없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안두인은 좋은 힐러이지만, 안두인을 잘 하려면 플레이어에게 어느정도의 선구안과 피지컬이 있어야 한다.
- 활용하기 까다로운 고유 능력
아군을 저지 불가로 만들고 끌어오는 고유 능력은 상당히 효과적인 고유 능력이다. 하지만 아군 뒤에서 힐만 하다가 아군이 납치당하면 사거리가 안 닿아서 죽기 전에 성공적인 세이브를 해주기가 힘들다. 그렇다고 전방에 있으면 뚜벅이인 본인이 매우 위험해지니, 적절한 위치 선정이 중요하다. 또한 의도치 않게 아군에게 피해를 줄 수도 있는데, 예를 들면 캘타스의 살아있는 폭탄에 걸린 아군을 끌어오면 상황에 따라 팀킬이 될 수도 있으며, 아군이 나름대로 킬각이나 궁극기 각을 보고 진입했는데 안두인이 성급하게 끌어와서 킬 기회를 놓치거나 궁극기를 날려먹을 수도 있다. 안두인을 플레이할 때는 신의의 도약을 적절한 상황에 신중히 사용해야 한다는 점을 잊지 말자.
- 정신 집중 방해에 취약함
안두인의 기술들 중 순간 치유와 구원은 둘 다 정신 집중을 요하는 기술들이다. 그래서 안두인이 순간 치유를 시전 하려고 하거나 구원을 켰을 때 정신 집중을 방해하는 기절, 침묵, 강제이동 등을 시전하면 바로 캔슬이 되어 버리는데다가 다시 시전하려면 캔슬 이후에 세미 쿨타임도 적용되기 때문에 매우 곤란하다. 특히나 말가니스나 첸과 같이 아군 진영을 휘저으면서 정신 집중을 끊어내는 데 도가 튼 영웅을 적으로 만났다면 매우 주의해야할 정도이다.
- 정화 스킬의 부재
힐량에서는 타 영웅을 압도할 수 있지만 안두인은 궁극기인 구원을 제외하고는 정화 스킬이 없는 지원가라 보아도 무방하다. 고유 능력은 적 CC기에 당할 위험이 있는 영웅을 구해줄 수 있지만, 강제로 안두인 쪽으로 위치를 이동한다는 전제조건도 있는데다가 쿨타임이 너무나도 길다. 궁극기인 구원은 정화용도로만 쓰기에는 아쉬운데다가 비효율적이며 스턴에 끊길 위험도 있다. 이는 타지원가들이 기본 스킬이나 특성을 통해 적 CC기만 끊어줄 수 있는 별도의 방법이 있다는 것에 비교하자면 큰 단점으로 보여진다. 특히나 지금의 CC기로 킬각을 만들고 딜링을 넣는 일반적인 메타에서는, 상대에 CC기가 많을시 팀원이 별도의 도주기가 없는 경우 게임을 불리하게 만드는 요소가 될 수 있다.
6.3. 카운터 픽
- 안두인의 위치를 위협할 수 있는 영웅
- 정신 집중을 방해하는 군중제어기술을 가진 영웅
6.4. 시너지 픽
- 이동기가 뛰어나거나 근접전에 강해 적진에 파고들기 용이한 영웅
- 빛폭탄과의 궁합이 굉장히 좋다. 겐지나 제라툴처럼 이동기가 뛰어나다면 확정적인 이니시에이팅을, 도살자/디아블로/그레이메인/케리건처럼 들어갈 수는 있지만 빠져나오기 어려운 영웅이라면 돌진 이후의 보조 역할을, 요한나처럼 상대가 무시하는 것이 답인 영웅이라면 무시할 수 없도록 해 줄 수 있다.
6.5. 유리 / 불리한 전장
* 이 문단은 맵에 별로 영향을 받지 않는 영웅이라면 작성하지 않아도 무방합니다.
6.6. 총평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신성 사제의 특징을 그대로 가져온 듯한 영웅. 와우의 신성 사제가 다재다능하지만 특출난 장단점이 없는 힐러인 것과 유사하게, 안두인 또한 단일 힐, 광역 힐, 세이브 능력, CC기 등을 전부 어느 정도 가지고 있고 특이하거나 까다로운 스킬을 보유하지 않았다.
무난하게 전반적으로 모든 상황에 대처가 가능하여 피아 조합을 상관 없이 좋은 영웅으로, 치유사 입문용으로도 쓸 수 있는 평균적인 능력의 치유사다. 추가로 D의 세이브 능력은 후퇴기가 절실한 흔히 말하는 뒤가 없는 영웅들과의 시너지가 좋으며, 특히나 짧은 시간에 다양한 CC연계와 막대한 데미지를 입혀 킬을 따내는 폭풍리그 한타 특성에 맞추어 킬각을 내어주지 않을 수 있는 몇 안되는 세이브 플레이가 가능하다.
그러나 마냥 칭찬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다재다능하고 특별한 단점이 없지만, 반대로 '''고유 능력 정도를 제외하면 특별한 장점도 없다.''' 치유사로서는 순간 힐, 지속 힐, 단일 힐, 광역 힐 어느 쪽에 특화되어 있지 않다. 말퓨리온의 엄청난 유지력, 레가르의 폭발적인 한타, 우서의 슈퍼세이브, 카라짐의 공격력, 모랄레스 중위의 막강한 단일힐과 평딜러와의 궁합, 아나의 포텐셜 높은 힐량과 유틸성, 빛나래의 운영 능력, 알렉스트라자의 막강한 한타 능력, 스투코프와 데커드의 CC 등 돋보이는 특징도 없다. 때문에 밸런스 패치에 따라 수치가 좀만 감소해도 성능이 널뛰기하는 전형적인 '''무난한''' 영웅이 될 가능성이 높다.
실제로 2019년 말에는 기존 1티어 급의 아나와 티란데의 하향과 안두인의 평타특 상향 덕분에 세이브'''"도"''' 가진 1티어 힐러로 꼽혔으나, 반대로 2020년 중순에는 힐이 부실하고 오로지 세이브'''"만"''' 가진 힐러로 취급받아 티어가 많이 내려갔다.
2020년 후반쯤에 Q와 W의 힐량을 버프받아, hps가 상당히 올라갔다.
6.7. 운용법
7. 추천 빌드
7.1. 정석 빌드
[include(틀: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특성 빌드,
talent1=소생,
talent1icon=anduin_flashHeal2.png,
talent1alt1icon=pursuedbygrace.png,
talent1alt2icon=,
talent4=내면의 열정,
talent4icon=pursuedbygrace.png,
talent4alt1icon=anduin_divineStar.png,
talent4alt2icon=,
talent7=축복받은 회복력,
talent7icon=anduin_blessedRecovery.png,
talent7alt1icon=,
talent7alt2icon=,
talent10=빛의 권능: 구원,
talent10icon=anduin_holyWordSalvation.png,
talent10alt1icon=anduin_lightbomb.png,
talent10alt2icon=,
talent13=장화 마법부여 - 사자의 속도,
talent13icon=anduin_leapOfFaith.png,
talent13alt1icon=,
talent13alt2icon=,
talent16=내면의 집중력,
talent16icon=anduin_innerFocus.png,
talent16alt1icon=anduin_flashHeal.png,
talent16alt2icon=,
talent20=신의의 문양,
talent20icon=anduin_leapOfFaith.png,
talent20alt1icon=anduin_desperatePrayer.png,
talent20alt2icon=,
)]
안두인의 운영은 16레벨에서 결정된다고 볼 정도로 16레벨 특성에 주요특성들이 몰려있다.
빛샘의 시너지를 극대화 하는 빛샘트리와, 내면의 집중력 또는 공평한 축복으로 Q 자체의 성능을 강화하는 순간치유트리가 있었다. 빛샘트리의 경우 1레벨 특성인 과감한 전략의 재사용 대기시간 페널티가 2초로 늘어난 후 순간힐을 능동적으로 줄 수 없다는 단점이 부각되어 사장되었고, 공평한 축복의 경우 집중점사당하는 아군에게는 거의 효과가 없고, 광역 힐이 필요한 조합이라면 안두인 외에 다른 힐러를 픽하는것이 더 좋기때문에 자주 선택되지는 않는다. 따라서 현재 안두인의 16레벨 특성은 '''내면의 집중력'''으로 고정되어있고, 이를 강화하고 보완하는 특성트리를 선택한다.
1레벨에는 '''소생'''을 선택하여 순간치유에 유지력을 더해준다. 뒤따르는 은총은 HPS를 50% 강화하는 소생에 비해 리스크가 많으나 리턴이 적어 사용되지 않고, 과감한 전략은 페널티가 너무 커서 선택하지 않는다.
4레벨에는 '''내면의 열정'''을 선택하여 적극적으로 '''소생'''을 발동시키는 것이 좋다. 적의 브루저, 근거리 딜러가 너무 위협적이라 적 영웅에게 평타를 치기가 어렵다면 '''도의의 영역'''을 찍는 것이 안전하다.
7레벨에는 '''축복받은 회복력'''을 선택한다. 발동 조건이 꽤 널널하여 안두인이 죽을 위기에 처하면 보통 한번 이상은 발동하는 특성이며, 최대체력 15% 증가 이상의 가치를 가진 특성이다.
만약 한타에서 광역 힐량이 부족해 16레벨에 '''공평한 축복'''을 선택할 예정이라면 '''결속의 치유'''를 선택해 시너지를 올려도 좋다.
궁극기는 한타 양상에 따라 취사 선택하면 되지만, 각이 잘 안나오는 '''빛폭탄'''보단 '''빛의 권능: 구원'''이 자주 선택되는 편이다. 다만 상대팀에 정신집중을 쉽게 차단하거나 역관광시키는 영웅이 있다면 '''빛폭탄'''을 우선적으로 고려하면 좋다.
13레벨에는 '''장화 마법부여 - 사자의 속도'''를 선택한다. 패시브가 사용가능할 때 이동속도를 무려 20%나 상승시켜줘 적의 위협적인 논타겟 스킬들을 쉽게 피할수 있어 한타에서 포지셔닝을 대폭 용이하게 해 준다. '''신앙이 깊은 자의 속도'''와 고작 10% 차이밖에 나지 않으나 가동률이 압도적으로 높고, '''돌격하라'''는 이동속도가 서서히 증가하는데에다가 최대 중첩을 유지하기 위해 안두인이 적극적으로 평타를 쳐야하는 상황이 강제되기 때문에 잘 선택되지 않는다.
16레벨에는 선술했듯 일반적으로 '''내면의 집중력'''을 선택하고, 적팀이 광역딜에 특화되어있다면 '''공평한 축복'''도 좋은 선택이다.
20레벨에는 '''신의의 문양'''을 선택하여 제 2의 궁극기나 다름 없는 '신의의 도약' 충전 횟수를 2회로 늘려준다. 13레벨의 '''장화 마법부여 - 사자의 속도'''와 시너지가 있으며, 두 특성을 동시에 선택했을 경우 안두인의 이동속도는 상시 20%증가라고 봐도 무방하다.
다만 상대 팀에 강력한 누커나 암살 영웅이 있어 순간 치유, 즉 슈퍼 세이브가 필요하다면 '''구원의 기도''' 역시 고려해볼만 하다. 상술했듯이 구원의 기도는 '''즉발 힐'''이다. 게다가 마나 소모도 없다.
8. 스킨
9. 기타
- 임페리우스 이후 3개월만에 등장한 영웅이다. 하지만 데이터 마이닝으로 이미 스킨이 유출된 상태였기에 깜짝 반전은 없었고, 샬라메인의 중앙에 서린 빛만 잘라서 보여 준 티저 영상이 공개되자 오히려 유저들은 "안두인인 거 다 아니까 빨랑 모델링이랑 스킨이나 공개해라"는 불평을 쏟아냈다. 공개 시기가 임페리우스 발매 이후 근 3달 이상 신영웅이 공개되지 않은 상황이었고, 직전 패치는 대형 패치를 예고하고 겨우 마나 소모 조정 뿐이었기 때문에 불만이 터져나왔던 것이다.
- 역할군이 재편된 뒤 출시된 최초의 영웅이다. 이전의 역할군 분류였으면 원거리 지원가로 분류되었을 것인데 이제는 그냥 치유사로 분류된다.
- 하스스톤의 인성질 사제 이미지가 워낙 유명해서인지 반복 대사에서도 하스스톤 관련 드립이 나온다. 귀환 모션도 하스스톤 카드를 보다가 카드 1장을 날려버리고 어디선가 얻어온 카드를 손에 집은 뒤 매우 좋아하며 그 카드를 내는 모션이다. 게임 내에서 확인하긴 힘들지만 모델링을 뜯어보면 카드에는 머키 메롱 이모티콘이 그려져있다.
- 모습에서 알 수 있지만 격전의 아제로스 시점의 안두인이다. 그래서 바리안과 함께 샬라메인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손잡이에 빨간 공만 덩그러니 있는 바리안의 샬라메인에 비해 빛으로 된 구로 되어있는 등 퀄리티가 훨씬 높다. 한편 샬라메인의 칼등을 가죽끈으로 묶어놓았는데, 한국 유저들은 실수로라도 검 안 쪼개려고 묶어둔 거라는 농담을 하기도 한다.
- 아버지 바리안, 멘토이자 최측근 그레이메인과 제이나, 우방인 말퓨리온과 티란데, 적대관계인 가로쉬와 실바나스, 아버지의 원수 굴단이 진작에 시공의 폭풍에 와있다보니 의도하지 않게 이들과 한꺼번에 재회하는 격이다. 특히 바리안을 구하지 못했다고 생각해서인지 D의 대사가 변하는 것도 특기할 사항. 거기에 접점이 없는 다른 세계관 영웅들과도 상당히 많은 상호작용이 있고 저그를 실리시드로 보고 나지보에게 로아의 축복을 빌어주는 등 타 세계관과 연관짓는 대사를 포함해 기존 영웅들에 비해 관련 대사량이 월등히 많다.
- 안두인의 참전으로 마침내 하스스톤의 모든 기본 영웅이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에 추가되었다. 이전에는 가로쉬, 스랄, 발리라, 우서, 렉사르, 말퓨리온, 굴단, 제이나가 참전했고 가장 마지막으로 안두인이 참전했다.
- 히오스의 최초의 미형 인남캐이다. 같은 회사 게임인 오버워치도 그렇지만 블리자드가 이러한 미형 남성 캐릭터를 잘 만들지 않다보니 히오스에 인남캐들은 죄다 미형과는 거리가 멀었다.
- 17년 12월 출시된 한조와 18년 03월 출시된 피닉스를 마지막으로 오버워치와 스타크래프트 영웅이 1년 넘게 출시되지 않고 있다. 이 1년간 영웅 출시 로테이션은 디아블로와 워크래프트(피닉스 출시 이후로 데커드(D), 이렐(W), 화이트메인(W), 메피스토(D), 말가니스(W), 오르피아(Hots), 임페리우스(D) 그리고 또 워크래프트 세계관이다.)로 돌아가고 있는데, 그나마 디아블로는 매년 2회(많아야 3회) 정도만 출시되었지만 워크래프트 세계관 영웅은 매년 가장 많은 수가 출시되고 있는데다가, 영웅 출시 텀이 길어진 현 상태에서 또 워크 세계관의 안두인의 출시가 결정되었기에 일부 스타크래프트, 오버워치 팬들이 불만을 표하고 있다.
- 이것저것 짬뽕된 기존 와우 출신 영웅들과는 달리 원작의 신성 사제를 거의 그대로 구현해냈다. 대부분의 스킬과 특성이 원작의 사제와 거의 비슷하다. 예외적으로 공격으로 회복기능을 강화하는 특성들은 신성이 아닌 수양 사제의 면모이고, 격전의 아제로스 시네마틱과 하스스톤도 약간 참고했다. 거의 상관 없는 부분은 장화 마법부여 정도.
- 모델링, 스킬 이펙트 등 퀄리티가 급상승해 이에 많은 호평을 받았지만 진작 메피스토 같은 모델링 대신 이렇게 내놓았어야 했다고 성토하는 유저들도 있다. 다른 기존 영웅들, 특히 '서리 드워프'라고 까이는 아서스의 리모델링에 대한 기대감 등 다양한 반응이 커뮤니티를 통해 나왔지만, 레딧 AMA 내용에 나왔다시피 그럴 가능성은 적다고 봐야한다.
- 영웅 소개 영상에서 담당 성우인 엄상현이 직접 내레이션을 담당했다. 그런데 영상 2:51 부근에서 샬라메인을 든 안두인을 비출 때 영어판은 딱히 아무런 말도 없는데 한국판은 "이거 뭘 눌러야 쪼개지는 거지?"라는 내용을 넣어서 여러 사람을 뿜게 만들었다.
- 케빈 존슨이 블리자드를 퇴사함에 따라 히오스 안두인 집중 조명 영상이 그가 마지막으로 더빙한 블리자드 게임의 신규 콘텐츠 소개 영상이 되었다. 안두인 집중 조명 영상은 케빈 존슨이 퇴사한 뒤에 나왔지만 출시 전에 미리 녹음해 둔 것이라 해당 영상까진 나온 듯하다.
- 어째서인지 대사가 나옴에도 입이 움직이지 않는다.이는 네오 총재 스킨도 동일하다. 레딧 AMA에 의하면 언어별로 입모양을 만드는데 작업시간이 너무 많이 들기 때문에 안두인은 물론이고 앞으로 나올 영웅들 또한 입이 움직이지 않을것이라고 한다.
- "다 좋은데 검은 장식으로 달고나왔나"라는 평가도 꽤 보인다. 검을 가지고 있는데 정작 거의 휘두르지도 않는다고 보면 된다. 끽해야 W와 궁극기에 사용하지만 둘다 외견상으로는 "굳이 이걸 검으로 써야하나?" 싶은 기술들이다. 레이너처럼 원거리 평타와 근접 평타의 모션이 달랐으면 좋았겠다[9] 는 푸념도 있다.
- 게임이 시작되기 전에 벽에다가 W를 쓰면 죽기 이전까지 검을 넣지 않은 상태로 계속 바라보는 이스터에그가 있다.
- 심즈를 통해 안두인의 모습을 구현한 사례가 있다.
[1] 게임 내 데이터 파일에는 0.0207(= 2.07%)로 설정되어 있으나,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스타크래프트 2의 엔진은 최소 단위가 1/4096인 고정소수점 값을 사용하기 때문에(출처) 실제 치유량은 0.020751953125(= 2.0751953125%)이다.[2] 당시 반지름이 약 8.5였으나, 현재와 같이 변경되면서 53% 가량 감소하여 4가 되었다. 비교하자면 빛의 권능: 구원의 반지름은 6.25이다. 즉, 이전 축성과 현재 축성의 딱 중간.[3] 시전 모션은 있지만 자세히보면 평타를 치면서 시전해도 평타캔슬이 되지 않는다. 제작진은 빛폭탄이 다른 스킬이나 평타를 방해하지 않도록 의도했었다고 한다.[4] 시전시간 0.75초가 있어서 실질적으로는 4.75초에 1번 치유하는 것이 2.75초에 1번 치유로 바뀌는 셈이고 회복량이 20% 증가하여 증가량은 약 69%가 된다.[5] 트레이서와 데스윙이 궁극기가 1개뿐이라 강화 특성이 하나이긴 하지만 한 궁극기의 강화 특성이 10레벨과 20레벨에 둘 다 있다.[6] 자체 2초 기절과 같다.[7] 발동 메커니즘이 시전시 바로 아군 체력이 차오름과 동시에 2초 기절이 걸린다.[8] 특히 무라딘은 드워프 도약으로 안두인을 직접 노릴수 있기에 조심해야 한다. 게다가 초강타,폭풍망치등 cc가 차고 넘친다.[9] 레이너는 원거리에 있는 적에겐 총을 쏘지만 근접한 적은 총검으로 찌른다. 비슷하게 겐지도 원거리의 적에겐 수리검을 던지지만 근접한 적은 와키자시로 베며, 인간 상태의 그레이메인 또한 원거리에선 권총을 쏘지만 근거리에서는 칼을 휘두른다.